기부 하려고 폐지 줍는 87살 김길남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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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ow)사회이슈

기부 하려고 폐지 줍는 87살 김길남 할머니

by 지식의관찰자 2023. 3. 18.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기부하시고계신가요? 지금은 하고있지않지만 예전에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서 작게나마 한달에3만원 정도를 2년간 기부한적이 있습니다 

출처 kbs 7시뉴스

오늘은 폐지 5t주어서 전액을 기부한 87살에 김길남 할머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부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선 또는 대의 를 위해 재산 등을 내어주는 것.

폐지5t 주어 전액기분하신분?

기부하려고 폐지 줍는 87살 김길남 할머니

올해로 87살, 전북 남원에 사는 김길남 할머니는 매일 새벽같이 집을 나섭니다.

거리거리, 구석구석을 살피며 박스와 종이, 빈 깡통과 헌 옷을 주워 향하는 곳은 '고물상'인데요,

100kg을 싣고 가면 손에 돌아오는 돈은 6,000원,,

자신을 위해 쓰실 법도 하지만, 폐지를 팔아 번 돈은 털끝 하나 건들이지 않습니다.

차곡차곡 모은 돈은 연말,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동사무소에 기부를 하는데요,

이렇게 기부해온게 벌써 7년째..

기부하기 위해 매일 아침 폐지를 줍는 김길남 할머니

할머니가 기부하는 이유는?

많이 못 한 것이 아쉽지. 많이 못 한 것이. 적은 돈이나마 동사무소에 내고 오면 그 기분은 어디 말할 것 없어. 그렇게 좋아"

 

기부하고 돌아오는 길, 아쉬움과 뿌듯함이 섞여 환하게 웃는 할머니의 미소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다.

정말로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저도 작게나마 기부를 다시 시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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