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G엔솔, 이달 美미국 배터리 공장 확정

본문 바로가기
오늘(now)사회이슈

현대차 LG엔솔, 이달 美미국 배터리 공장 확정

by 지식의관찰자 2023. 5.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식의 관찰자입니다. 오늘 단독 뉴스 정리해서 올려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는 방안을 확정했다. 합작공장은 현대차 전기차 공장인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약 5~6조원의 투자 규모로 약 30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장은 2025년 하반기까지 배터리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셀은 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가 생산될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공급된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준수하고 미국 또는 자유무역협정(FTA) 가맹국 내 전기차 조립, 배터리 제조용 핵심 광물 조달 등 보조금 수령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FTA) 미국과

이번 합작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업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현대 코나EV와 아이오닉6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합작공장 설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생산거점은 총 8곳이 된다.

반응형

댓글